관광정보

가시마 시의 아사우라 지구에는 약 300년 전부터 전해지는 대나무 껍질로 만드는 '가부리가사 삿갓'인 '아사우라진파치'가 있습니다. 옛날에는 날도 새기 전부터 만들지 않으면 생산이 못 따라갈 정도로 잘 팔렸다고 합니다. 대나무를 쪼개서 만드는 뼈대는 오랜 반복과 지혜에 의해서 헛된 부분이 없도록 고안되어 있습니다. 진파치가사에는 비 가림용(아마가사)과 햇빛 가림용(히가사)이 있고, 농사 작업이나 낚시용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. 현지에는 아사우라진파치 보존회가 있고 시내의 직판장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.